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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랩 인도네시아, 전동킥보드 안전 확보…자카르타와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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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최근 전동킥보드(e스쿠터)의 공유 서비스 그랩휠즈(GrabWheels)의 안전한 이용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그랩은 그랩휠즈 이용 시 ‘3Es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달 10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던 10대 청소년 두 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에 대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3E는 ‘Educate(교육하다)’, ‘Equip(장비를 갖추다)’, ‘Enforce(시행하다)’의 머리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안전 교육, 안전 장비 및 안전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둔다. 자전거 차선 및 갓길 주행, 헬멧 착용, 제한 속도 준수 등 현행 규칙 이외에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새로운 규칙을 마련한다.
 
또한 자카르타특별주와 공동으로 총 연장 약 6km의 전용 차선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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