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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마나도 등 수익성 악화 노선 폐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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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잠비주, 북부 술라웨시주 등 일부 노선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여객 수요가 침체세를 이어가 수익성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현지 언론 뗌뽀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밤방 이사(운영 담당)는 "국영 항공사로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요가 없는 지역에 정기 운항은 부담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발리 덴파사르와 동부 자바 수라바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등 수요가 많은 노선 운항에 주력한다.  
 
부디 교통장관은 "가루다의 북부 수마뜨라 마나도, 북부 술라웨시주 나하, 메론구아네 노선 등의 폐지는 여객 감소가 원인"이라고 말하며 “일부는 항공 유류 가격 상승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국영기업부와 유류 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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