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항만 운영사 쁠린도2 자회사, 빠띰반 항구 운영권 취득에 관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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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이하 쁠린도2)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IKT)은 서부자바주 수방군에 건설 중인 빠띰반 항구 운영권 취득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6월 운영은 민간기업에 위탁할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IKT의 사루스라 사장은 14일 "부디 교통 장관에게 운영권 입찰 참가 허가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경험과 전문성, 자금이 풍부한 IKT는 빠띰반 항구를 잘 운영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북부 자카르타에 있는 국내 최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동차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는 IKT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터미널 운영 회사 중 하나이다. 빠띰반 항구에서 운영권을 취득하면 이 회사는 항구에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서부 자바 까라왕군 공단(KIIC)에 공장이 있는 히노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빠띰반 항구는 총 5개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3기로 나누어 개발 중으로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제1기 공사가 완료되면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350만TEU, 제2기는 550만TEU, 2027년 최종 완공될 때 750만TEU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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