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남부 수마뜨라 코리돌 광구 계약 연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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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1일, 남부 수마뜨라 코리돌의 석유 가스 개발 사업에 대해 미국 석유 대기업 코노코 필립스(Conoco Phillips)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캐나다 석유 회사 탈리스만(Talisman)이 생산분배계약(PSC)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년간이다.
권익 보유율은 코노코 필립스가 46%,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 코리돌(PT Pertamina Hulu Energi Corridor)가 30%, 탈리스만이 24%이다.
연장 계약은 총수익분배방식으로 진행되며 처음 5년간 2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약속하고 서명보너스로 2억 5,000만 달러를 정부에 지불한다.
코리돌 광구 운영자는 2023년부터 3년간은 코노코 필립스가 맡으며, 그 다음부터 이행 기간을 거쳐 계약 만료까지 쁘르따미가 담당한다.
기존 계약의 권익 보유율은 코노코 필립스가 54%, 탈리스만의 모회사인 스페인 석유 최대 렙솔(Repsol)이 36%, 쁘르따미나가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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