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2024년까지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 전환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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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오는 2024년까지 아날로그 방송에서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시험 방송은 지난 6월 국내 일부에서 시작되었다.

조니 G 쁠라떼(Johnny G Plate) 정보통신부 장관은 "방송법 개정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히 전환할 수는 없다”며 “가능한 한 빨리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로드맵 작성을 서둘러 재무부와 논의하여 텔레비전 주파수 이용 요금(BHP)을 인상할 방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통신협회(Mastel) 관계자에 따르면 BHP는 1989년부터 변경되지 않았다.

조니 장관에 따르면, 완전 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아날로그 방송과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공존하는 동시 방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상파 디지털 방송 완전 전환에 대해서는 2014년 이후 논의되어 왔으며, 루디 안따라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2017년 완전 전환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크게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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