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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P1, 스삥간 국제공항 확장 계획 이달 내 정부에 제안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9-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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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은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시 스삥간 국제공항(Sepinggan International Airport)의 확장 계획을 이달 중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수도의 공항으로 적합한 규모가 되기 위해 1~2년 안에 확장 공사에 착수한다.
 
AP1에 따르면, 활주로를 현재 길이 2,500m에서 단계적으로 3,250m까지 연장한다. 여객 터미널은 현재 10만㎡에서 확장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000만 명에서 단계적으로 3,000만명까지 끌어 올린다.
 
AP1 관계자는 "수도 이전처가 발표된 후 스삥간 국제공항의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약 7,000명에서 약 300명 증가했다”며 확장 공사는 해안의 매립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2018년 스삥간 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750만 명. 지난해 10월 동부 깔리만딴주 사마린다에 새로 오픈한 바루 아지 빵으란 뚜멩궁 국제공항(Aji Pangeran Tumenggung Pranot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인해 스삥간 국제공항의 올해 이용객은 35~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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