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우편,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EC 수요 예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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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우편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는 지난 9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접수 후 9시간 이내에 배송을 약속한다. 전자상거래(EC)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뽀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당일 배송 서비스 ‘Q9’은 자바 섬의 도시 지역과 자바 섬 이외에서는 주도(主都)에서만 가능하다. 접수 시간 마감은 현지 시간 오후 4시로, 최대 5kg까지의 물건이 가능하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배송료는 1kg 당 1만 7,000루피아다.

한편 뽀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말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동부 지역 액화 석유 가스(LPG) 유통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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