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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NG 개발 DSLNG, 인공지능 도입해 LNG 목표 생산량 달성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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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에서 액화 천연 가스(LNG) 개발을 담당하는 동기 세노로 리퀴드 내츄럴 가스(PT Donggi Senoro Liquid Natural Gas, DSLNG)는 지난해 가동 중인 LNG 플랜트에 인공지능(AI)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된 검증 및 개선을 계속 실시, 지난 7월말에 충분한 LNG 생산량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플랜트 설비를 개조하지 않고 AI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또한 공장에 있는 기존의 장비를 활용해 예상했던 생산 증가율을 달성했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DSLNG는 가동 중인 LNG 플랜트에 AI를 설치한 회사로 세계 최초이다. DSLNG가 가동 중인 공장에서 보내는 다양한 운전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항상 최적의 운전 매개 변수를 근로자에게 전달한다. 따라서 숙련 기술자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생산 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DSLNG는 미쓰비시 코퍼레이션(Mitsubishi Corporation)과 한국가스공사가 59.9%를 출자,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자원 관련주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tional)이 나머지를 출자하고 있다. 2015년에 생산을 시작, 연간 약 200만톤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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