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서부자바 끄르따자띠 신공항, 말레이시아 기업이 주식 12% 취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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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을 운영하는 BIJB에 따르면 해양 가스 관련 엔지니어링 및 교량 건설을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무히바 엔지니어링(Muhibbah Engineering)이 BIJB의 주식 12%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도 BIJB의 주식 2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BIJB의 무하마드 이사는 “무히바의 취득 절차는 최종 단계에 있으며, 취득액은 2,910억 루피아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AP2의 취득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무하마드 이사는 이어 "반둥시의 후세인 사스뜨라 느가라 국제공항에서 일부 노선을 전환, 미래에 공항 산업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 투자자를 끌고 있다“라고 말하며 ”홍콩 항공 최대 캐세이 패시픽 항공의 주요 주주인 스와이어 그룹과 영국 맨체스터 공항 그룹 등도 공항 개발 및 화물 터미널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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