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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정비 자회사 GMF, 해외 진출 가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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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 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GMF 에어로아시아 관계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 사우스 경제특구의 MRO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현지 파트너사에서 건설한 기계 4대를 수용할 격납고가 완성되어 기술자 150명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호주와 아프리카에서도 사업을 확대한다. 호주에서는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도 있다.
 
국내에서는 8월 저가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의 정비 자회사 바땀 에어로 테크닉(PT Batam Aero Technic, 이하 BAT)과 제휴하여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격납고 건설에 착수했다. 격납고는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급 항공기 25대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GMF 에어로아시아는 세계 항공 정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에 목표를 내걸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격납고 부지 면적은 총 97만 2,123평방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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