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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 딴중 뻬락 항구, 내항선의 환적화물 급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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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딴중 뻬락(Tanjung Perak)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PT Pelabuhan Indonesia3, 쁠린도3)은 상반기(1~6월)에 항만에서 환적되어 국내 각지에 수송된 화물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딴중 뻬락 항구는 지난 1월부터 환적화물을 취급하는 터미널을 확장한 후 내항화물이 급증하고 있다.
 
환적화물의 취급 개수는 2018년 상반기 1만 6,310개에서 올해 동기 3만 5,550개로 급증했다. 특히 쁠린도3 자회사의 BJTI 포트(BJTI Port)가 운영하는 브를리안 터미널(Terminal Berlian)의 취급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해 2만 2,349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쁠린도3은 1월 중순까지는 동일 터미널에서 화물을 운송하고 있었지만 이후에는 다른 터미널 간에도 환적하도록 했다.
 
쁠린도3 관계자에 따르면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서 딴중 뻬락을 통해 깔리만딴섬과 술라웨시섬에 수송되는 항로가 확충된 것도 환적화물의 급증으로 이어졌다. 쁠린도3은 넓이 1헥타르의 환적화물 보관 부지를 정비하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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