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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이얼 세일즈 인도네시아, 매출 성장률 28%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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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얼 아시아 그룹의 현지 판매 자회사 하이얼 세일즈 인도네시아(PT Haier Sales Indonesia)는 최근 올해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28%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에 대한 판매에 주력하고 전년 수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가전 제품 브랜드 ‘아쿠아 재팬(AQUA Japan)'의 목표 성장률은 32%였다. 소비 트랜드가 가전 등에서 레저 등으로 흐르고 있는 경향과 가전 시장의 정체로 아쿠아 재팬이 취급하는 가전 제품 중 지난해 냉장고와 세탁기의 국내 수요는 각각 -1%, -2%였다. 1분기(1~3월)에는 5.2%의 플러스 성장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낮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쿠아 재팬은 지난 2016년 전신인 산요 브랜드를 이어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 제품에 주력해왔다.
 
중산층 이상을 위한 제품의 매출 구성 비율은 2017년 20% 이하에서 지난해 24%로 상승했다. 올해는 32.8%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사 회사가 실시하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 7% 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목표의 45%를 웃도는 48%였다. 올해는 6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아쿠아 재팬은 지난달 24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올해는 168개 모델을 판매하고 이 중 55개 모델이 신규 제품이다.
 
하이얼 세일즈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는 수도권 이외의 자바, 수마트라, 술라웨시섬 남부를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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