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물류 MOL 로지스틱,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인니 일자리 창출에 항상 앞장서겠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9-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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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물류회사 MOL 로지스틱 인도네시아(PT MOL Logisitk Indonesia)는 25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의 자바 제1가스 화력 발전소(발전용량 176만㎾) 건설 사업 중 액화 천연 가스(LNG)의 부유식 저장·재가스화 시설(FSRU)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자바 제1가스 화력 발전소는 마루베니(Marubeni)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소지츠(Sojitz)가 설립한 컨소시엄 자바 사뚜 파워(PT Java Satu Power, JSP)가 발전소를 건설, 소유, 운영하며 2021년에 가동 예정이다. MOL 로지스틱 인도네시아는 이 발전소에 FSRU를 건축 및 운영 관리를 담당, 회사가 가지고 있는 보유 기술과 노하우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MOL 로지스틱 인도네시아의 이케다 사장은 “인도네시아 화물 운송에 필요한 인도네시아 선원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현재 LNG선에 약 450명의 인도네시아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고용 인원을 더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자카르타 선원 학교에 장학금 제도를 마련, 인재 육성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OL 로지스틱 인도네시아는 1994년에 설립, 주재원 사무소는 1972년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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