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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내달부터 선박자동식별장치 의무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9-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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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8월부터 인도네시아 영해를 항해하는 선박에 대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AIS는 선박의 위치가 자동 송신되어 선박끼리 서로의 항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장치로, 충돌을 방지하는데 쓰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월 20일 교통장관령 ‘2019년 제7호’를 공포해 AIS의 설치 의무화를 규정했다. 공포 6개월 후에 효력이 발생한다.
 
설치가 의무화되는 선박은 2개 타입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국제해상안전인명협약(SOLAS: Safety Of Life As Sea)의 대상이 되는 국제 선박을 'A 클래스'로, 그 이외에서는 총 톤수 35톤 이상의 여객선 또는 60톤 이상의 어선 등을 ‘B 클래스’로 규정하고 있다. B 클래스는 관리 정보가 적은 단순화된 버전의 AIS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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