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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산 아보카도, 일본 수출 가능성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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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아보카도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 수출될 가능성이 나왔다.
 
지난 8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재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스리 농업 담당관은 “인도네시아의 상사 구눙 세우(Gunung Sewu) 그룹 산하의 ‘그레이트 자이언트 푸드 재팬(Great Giant Foods Japan, 이하 GGFJ)’이 인도네시아산 아보카도를 일본에 수출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스리 담당관은 “해당 요청을 일본 농림수산상에게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 담당관은 "일본은 아보카도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농가 보호를 도모할 필요가 없고, 수출 허가의 취득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담았다.
 
GGFJ에 따르면 일본은 멕시코, 페루, 칠레 등에서 아보카도를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호주에서의 수입도 시작했다. 일본의 아보카도 시장은 지난 5년간 5만 7,000톤에서 7만 4,000톤으로 확대됐다.
 
한편 GGFJ는 구눙 세우 그룹의 식품 사업 및 생과일 부문의 자회사로 201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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