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만 EMS 페가트론, 바땀인도 통신기기 제조 공장 조업 개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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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EMS) 세계 2위 업체 대만 페가트론(Pegatron)은 9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바땀인도 공단에 건설한 통신기기 제조 공장의 조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페가트론이 동남아 지역에 건설한 첫 공장이다. 이 회사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막기 위해 동남아 지역으로 생산 거점을 분산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가트론의 제이슨 부회장은 “이 공장은 바땀인도 공단 내 1헥타르에 4,000만 달러를 투입해 건설했다”라며 “컴퓨터와 무선 통신기기, 스마트폰 부품 등을 생산한다. 공장이 풀 가동하면, 1,8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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