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 은행,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은행 인수 계획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은행 인수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9-07-1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는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의 까르띠가 은행장은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필리핀 중견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다”라며 “인수 금액은 협상에 따라 결정된다. 예산은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은행 인수 계획에 대해서 까르띠까 은행장은 "아직 인수할 은행 후보를 정하진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만디리 은행은 이전에도 필리핀에서 은행 인수를 검토했었지만, 부실채권비율(NPL)의 악화로 계획이 미뤄졌다. 하지만 이번 1분기(1~3월) NPL은 2.7%로 떨어져, 해외에서의 사업 전개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
 
만디리 은행은 또 올해 4월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 인수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인수 비용으로 최대 30조 루피아를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주식 과반을 얻지 못해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까르띠가 은행장은 "해외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