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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활력 잃은 주석광산업계, 에너지광물장관령 재평가 요청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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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산협회(Atomindo)는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령 ‘2018년 제1806 호'로 주석 업계가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관령에는 주석업계가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많이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탄 사업예산계획(RKAB)을 수립하기 위해서 ‘자격자’의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평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격자의 수가 매우 적다. 이에 작업이 차질이 생겨 지난해 10월 이후 주석 수출이 거의 정지 상태에 빠져 있다.
 
Atomindo의 다르만샤 협회장은 “자격자는 인도네시아광물매장량협회(KCMI)의 소속되어 있는 담당자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담당자의 수가 매우 적고, 각 제련소는 RKAB 승인을 받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르만샤 협회장은 이어 “주석업계가 올해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당 장관령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개정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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