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자바 끄르따자띠 국제공항 본격 가동…13개 국내 노선 전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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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西자바 끄르따자띠 국제공항 본격 가동…13개 국내 노선 전환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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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9일 서부 자바 주 마잘렝까군에 신설한 끄르따자띠 국제공항(Kertajati International Airport)을 7월 1일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둥 시의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Husein Sastranegara International Airport, 통칭 반둥공항)을 오가는 일부 국내 노선을 30일까지 끄르따자띠 공항으로 전환시킨다.
 
항공사는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 현지 최대 LCC 라이온에어(Lion Air), 말레이시아계 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sia Indonesia, AAI), 익스프레스 에어(Express Air),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 산하의 남 에어(NAM Air)의 6개사로, 13개 노선에서 왕복 총 28편을 운항한다.
 
노선별 운항 편수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 노선이 1일 왕복 14편, 발리 덴빠사르 노선이 12편, 북부 수마트라 메단 꾸알라나무 노선이 6편 등이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9일 끄르따자띠 공항의 본격 운영에 대해 오전 6시~오후 7시였던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허용했다.
 
한편 끄르따자띠 국제공항의 운영사 반다라 인터내셔널 자와 바랏(Bandara Internasional Jawa Barat, BIJB)에 따르면, 이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560만 명이다. 향후 항공 수요 확대에 대비해 확장 공사를 진행, 2032년에는 2,930만 명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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