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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포브스 ‘글로벌 2000大 기업’에 4개사 랭킹 경제∙일반 편집부 2019-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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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올해의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사(Global 2000-The World’s Largest Public Companies 2019 RANKING)' 명단에 인도네시아 기업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13일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대형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PT Bank Rakyat Indonesia, 이하 BRI),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국영 통신 사업자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PT Bank Negara Indonesia, 이하 BNI) 등 4개사다.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2000' 리스트는 전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Sales), 순이익(Profit), 자산(Assets), 시가총액(Market Value) 등 4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된다.
 
1895년에 설립된 BRI는 363위로 중소기업, 특히 소액 금융과 소매 기업 대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은 94억 달러, 이익은 23억 달러, 보유 자산은 902억 달러이며 시가 총액은 388억 달러다.
 
481위의 만디리는 기업 및 상업 금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출은 80억 달러, 이익은 18억 달러, 보유 자산은 836억 달러, 시가 총액은 259억 달러다.
 
텔콤은 747위를 기록했다. 매출 94억 달러, 이익 13억 달러, 보유 자산 138억 달러, 시가 총액 272억 달러를 기록했다.
 
BNI는 매출 49억 달러, 이익 11억 달러, 보유 자산 562억 달러, 시가 총액 131억 달러로 835위를 차지했다.
 
리니 마리아니 수마르노(Rini Mariani Soemarno)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국영 기업 4개사가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 유력 기업과 싸울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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