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화기업 찬드라 아스리, 신설 공장에 택스 홀리데이 적용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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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10일, 반뜬 주 찔레곤에 폴리에틸렌 공장을 건설하는 3억 8,000만 달러의 투자에 대해 택스 홀리데이(일시 면세 조치)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법인 소득세는 상업 생산 개시부터 10년간 100%, 이후 2년간 50% 면제되며, 원천세도 10년간 면제된다.
찬드라 아스리의 에르윈 사장에 따르면, 건설 공사의 진척율은 지난 4월 시점에서 97%였다. 4분기(10~12월)에 상업 생산을 개시할 전망이다.
그는 "폴리에틸렌의 국내 수요는 연간 140만 톤으로 약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신공장 가동으로 수입 감소와 외화 유출 억제에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메탈로 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mLLDPE) 등을 생산한다. 연산 능력은 40만 톤이며, 기존 공장과 결합된 연산 능력은 73만 6,000톤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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