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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RT 자카르타, 대선 불복 시위로 승객 수 반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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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21일부터 지속된 대선 불복 항의 시위의 영향으로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은 지난달 22~23일 승객 수가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운영회사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가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승객 수는 22일에 4만 명, 23일에 3만 명 대로 떨어졌다. MRT는 22일 오후부터 밤까지 지하역 총 6개역을 점차 폐쇄했으며, 23일에는 하루 종일 지상역 7개역에서만 운영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던 요금 반액 캠페인을 종료하고 일반 요금으로 전환한 지난달 13일 이후의 평일 승객 수(13~17일)는 하루 평균 8만 1,338명이었다. 주말은 약 4만~6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개통 초기의 승객 수는 13만 명에 이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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