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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잉여 LNG 11카고 아시아 현물시장에 판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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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국내에서 남은 액화 천연 가스(LNG) 11카고(Cargo)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카고는 국영 전력 PLN이 올해 조달 예정이었던 17카고 중 구입량이 감소해 발생한 잉여분이다.
 
SKKMigas의 아리프 차관은 “PLN은 석탄이나 파이프 라인을 통한 천연가스를 우선적으로 조달하도록 정해져 있다”라며 “따라서 11카고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를 통해 해외에 발송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LNG를 중국과 일본, 대만에 파이프 라인을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3월에는 2020년부터 6년간 총 84카고의 LNG를 싱가포르에 수출할 계획이다.
 
SKKMigas에 따르면, 천연 가스 수출량에서 LNG가 차지하는 비중은 4월말 기준 22.27%에 달한다. 한편, 국내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LNG 비중은 10.5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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