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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농림부, 아르헨티나와 농산물 수입 개방 협상 계속 무역∙투자 편집부 2019-05-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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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농림부는 아르헨티나 가브리엘라 미케티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농산물 수입 개방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해 나간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 농림부 암란 장관은 “인도네시아산 파인애플, 망고, 커피, 후추 등의 수입을 개방하도록 아르헨티나에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미케티 부통령은 쇠고기와 콩, 옥수수의 수입 개방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암란 농림부 장관은 이어 "옥수수 수입은 어렵지만 쇠고기와 콩은 검토하겠다"라며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가격이 1킬로그램 당 3달러로 책정된다면 다른 수입산 쇠고기와 건전한 경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2018년 양국의 무역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6억 8,000만 달러였다. 인도네시아 적자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억 달러로 확대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주요 수출 품목은 신발 제품, 고무 제품, 기계 및 전자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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