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링크아자, 르바란 연휴 동안 신규 이용자 800만명 확보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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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와 국영 통신 사업자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QR코드 결제 서비스 ‘링크아자(LinkAja)'는 이슬람 최대 명정 르바란 연휴 기간에 신규 이용자 8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자회사 텔레꼬무니까시 셀룰러(PT Telekomunikasi Selular, 텔콤셀)의 수까루디 이사(영업 담당)는 “이용자 수를 올해 1분기(1~3월) 3,200만명에서 연휴에 4,000만명까지 확대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텔콤셀의 리리엑 사장은 “링크아자는 다른 국영 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링크아자로 지불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도 링크아자를 통해 주유비를 지불할 경우 이용자 1명당 한달 최대 25,000루피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통근 열차를 운행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도 링크아자로 요금을 지불할 경우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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