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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형 SUV ‘코나’ 투입 유통∙물류 편집부 2019-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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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코나(KONA)'를 출시한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에서 4월 25일~5월 5일에 걸쳐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19'에서 전시한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 이하 HMI)의 헨드릭 마케팅 부부장은 “중산층의 확대에 따라 SUV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으로 코나의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나는 올해 HMI의 기둥이 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헨드릭 부부장은 "가격은 IIMS에서 발표한다”며 “경쟁 모델에 비해 매우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 모델은 미쓰비시 '아웃랜더 스포츠(Outlander sports)', 혼다 'HR-V', 마쯔다 'CX-3’ 등이 있다.
 
한편 HMI는 현재 '투싼'과 '산타페' 2개 차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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