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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EP, 정부에 석유회수증진(EOR) 도입 관련 인센티브 요청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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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상류 자회사 쁘르따미나 EP(PT Pertamina EP, PEP)는 기존 광구의 원유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석유회수증진(EOR: Enhanced Oil Recovery) 관련해 정부에 인센티브를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PEP의 존 시마모라 이사는 "현재로서는 신규 광구 탐사가 어렵다. 원유 생산량 목표를 달성하려면 EOR 도입에 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OR은 노후화된 유정에 물이나 가스 등을 주입해 원유 채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최대 75%까지 회복할 수 있다. 존 이사는 “비용 부담이 크다. 또 매장량이 적은 광구에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의 조꼬 국장은 PEP의 요청에 대해 "2017년에 도입한 총 수익 분배 방식이 인센티브에 해당한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PEP는 석유·가스 광구 21개 이상을 운영, 생산량은 총 25만 5000석유환산배럴(BOEPD)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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