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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침체기 맞은 인니 국영기업 실적 '허우적'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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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영 20개사의 실적 둔화, 1~6월 적자 맛본 4개사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20개사의 2014년 1~6월기의 실적이 둔화됐다. 흑자를 확보한 곳은 전년동기보다 2개사가 줄어든 16개사로, 합산한 순이익은 44조 2,300억 루피아였다고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1일 전했다.
 
평균수익증가율은 7%로, 전년의 12%에서 크게 줄었다. 20개사 중 4개사는 총 4조 1,400억 루피아 적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액은 전년동기의 1,348억 7,000만 루피아의 적자에서 대폭 악화되었다.
 
적자액이 가장 컸던 곳은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의 2억 1,17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손실이 19배나 늘었다.
 
국영 제철 크라카타우 스틸은, 전년동기의 485만 달러의 흑자에서, 9,303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20개사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29조 9,000억 루피아였다. 총 매출 성장률은 2013년 같은 분기의 14%에서 둔화되었다.
 
자산운용회사 밀레니엄 다나마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애널리스트, 데스몬 씨는 “국영기업의 실적저조가 연내에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과 함께 해외 수요도 저조한 것이 국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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