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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 끌라양 관광 경제특구, 14일 정식 가동 경제∙일반 편집부 2019-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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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14일 방까 블리뚱(Bangka Belitung) 주의 딴중 끌라양(Tanjung Kelayang) 관광 경제특구(KEK Pariwisata)가 정식으로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 경제특구의 면적은 324헥타르로, 목표 투자액은 10조 3,000억 루피아로 설정하고 있으며 2만 3,645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다르민 장관은 딴중 끌라양 경제특구에 대해 "수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라고 설명했다. 쉐라톤(Sheraton) 호텔 등을 운영하는 미국의 호텔체인 업체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Starwood Hotel & Resort Worlwide) 그룹과 프랑스계 대형 호텔체인 아코르(Accor) 그룹 산하의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Accor Asia Pacific) 등이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경제특구위원회는 방까 블리뚱 주의 숭아이리앗(Sungailiat)과 딴중 구눙(Tanjung Gunung) 2곳도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르민 장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12곳이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8곳이 제조업, 4곳이 관광 특구다.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망께이(Sei Mangkei)와 반뜬 주의 딴중 르숭(Tanjung Lesung) 등 6곳이 가동됐다. 북부 술라웨시 주 비뚱(Bitung), 북부 말루꾸 주 모로따이(Morotai), 동부 깔리만딴 주 말로이 바뚜따 트랜스 깔리만딴(Maloy Batuta Trans Kalimantan, 이하 MBTK) 등 3곳이 곧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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