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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택시 배차 서비스 우버, 자카르타서 성공할까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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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미국 우버(Uber)는 13일 자카르타에서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버는 인도네시아 중산층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우버 이용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택시를 예약할 수 있다. 택시 기본요금은 7,000루피아로 주행거리 1킬로미터당 2,850루피아이다. 우버는 1분당 500루피아를 운전자에게 받는다.
 
우버는 현재 43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대만에 진출해 있다. 올해 6월에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6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수디르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4일자에 따르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택시 배차 서비스는 이용자와 택시 운전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택시 업계는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버의 참여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편, 업계 2위인 익스프레스 트라신도 우따마 등은 우버의 운영형태의 합법성을 의심하고 있다.
 
자카르타에서는 이 밖에 브라질계 이지 택시가 올해 4월, 말레이시아계 그라브 택시가 6월부터 각각 택시 배차 어플 서비스를 시작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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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bug님의 댓글

ladybug 작성일

한국에서도 불법이네 아니네 문제가 많았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떨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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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

블루버드그룹은 자체 배차 앱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니.. 나머지 택시회사들과 협력하겠네요.. 그래도 블루버드 이외에는 위험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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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인도네시아 친구들도 얘길 해보니 블루버드 있는데 그런 앱을 왜 써야하나 비올때 바로 배차 가능하면 오케이 하지만... 이란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개인차 쉐어에 대한 얘기를 꺼내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얼굴이 굳어 지더군요. 아직 인도네시아에서 쉐어링 기반의 서비스는  조금 시기 상조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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