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중장비 생산 대수, 10~15% 감소한 7,000대 예측 유통∙물류 편집부 2019-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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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올해 국내 중장비 생산 대수가 전년 대비 10~15% 감소한 7,000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4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 대수는 7,906대였다.
Hinabi의 자말루딘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광업 분야의 중장비 수요에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는 광업 분야에 중장비 판매 대수가 내수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5~20%로 축소되는 한편 건설 분야의 비중이 지난해 30%에서 40%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생산량의 내역은 포크레인이 60%, 나머지 40%는 불도저, 휠로더, 덤프트럭, 모터그레이더 등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국내 중장비 수요는 연간 1만대. 자말루딘 회장은 “수입품이나 중고품이 많이 유통돼 지난해 판매 대수가 생산 대수를 크게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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