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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자바섬 개발 중단하나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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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얏 산업장관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의 경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자바섬 이외의 지역에 경제 특구(KEK)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인도네시아 공업 협회 (HKI)의 전국 노동자 회의에서 말했다.
 
인도네시아 투자가치의 향상으로 인해 수익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으며 투자의 70%는 자바섬으로 편중돼 있다. 히다얏 장관은 “개발 불균형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산업부는 자바 외의 지역에 경제특구의 건설을 활발히 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히다얏 장관은 앞서 지난 6월 10일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경제특구 건설을 위해 매매될 수 있는 토지의 넓이는 불과 약 3 만 1000 헥타르이고 그 중 2 만 6 천 헥타르만 사용되고 있다. 그 중 70 %가 자바 섬 내에 있다. 아직 매매 되지 않은 토지가 최대한 자바섬 외 지역에서 경제특구 건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균형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그는 “산업 발전의 혜택을 지역별로 균형 있게 분배하기 위해 정부는 자바 이외의 지역의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올해 정부는 깔리만딴, 술라웨시, 수마뜨라에서 5개의 경제특구의 건설을 결정했으며 자바 섬 외 지역에서 경제특구 건설을 가속화하여 투자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다. 히다얏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민관협력을 통해서 건설을 진행할 것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인프라건설을 통해 편리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동부인도네시아와 같은 지방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면세기간(tax holiday)과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의 형태로 세제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국계투자자들을 투자가 시급한 경제특구는 빨루, 비뚱, 모로따이, 말로이 경제특구이다. 모로따이 경제특구와 같은 경우에는 대만과 가까워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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