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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SUS, 올해 노트북 시장점유율 35% 노린다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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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노트북 자료사진.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IT기업 에이수스(ASUS)가 인도네시아 노트북 시장에서 올해 시장점유율 35%를 노리고 있다. 이 목표는 지난해 ASUS 노트북 시장점유율 25%에서 10% 확대된 것이다.
 
ASUS 인도네시아의 줄리아나 첸은 지난 주말 자카르타에서 열린 ASUS, 마이크로 소프트, 비나 누산따라 대학과의 기자회견에서 “ASUS의 목표 시장점유율 35%는 매우 현실적인 수치다. 올해 1사분기 ASUS는 노트북 시장점유율 31.8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터데일리가 1일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ASUS가 인도네시아 국내 노트북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선점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ASUS가 시장 트렌드를 잘 이끌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Gfk는 올해 1~4월 기간 ASUS가 인도네시아 노트북 시장에서 2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줄리아나는 “현재 당사는 이미 국내 노트북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기존에는 일반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기업, 중소기업, 정부, 조합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아나는 “여러 조사기관 연구에 따르면 최근 들어 노트북, PC 등의 판매량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ASUS는 계속해서 노트북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사는 또한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판매량 16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20만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히고 “ASUS가 이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충분한 인지도를 확보한 상황에서 국내 150개 ASUS 서비스 센터 지점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비스 센터는 자카르타, 데뽁, 보고르, 땅으랑, 브까시 등 수도권을 비롯,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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