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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경상적자, 250억 달러로 축소 전망 경제∙일반 반가워 2014-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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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 시기에는 적자폭 2배로 뛸 것
 
 중앙은행은 올해 경상적자가 작년의 29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축소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약세에 의한 수입 감소 영향 외에도, 수출이 회복돼 무역수지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사무엘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는 경상적자가 국내총생산(GDP)대비 3% 미만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6일자에 따르면, 아구스 중앙은행 총재는 “이슬람교 르바란(금식월 후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수입 증가로 제2사분기의 적자폭이 지난 분기의 2배 가까이로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제3사분기 이후에는 개선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어 “구체적으로는, GDP대비 경상적자가 제2사분기에 4.4%, 제3사분기가 3.8%, 제4사분기가 1.98%가 될 것이다. 수출은 미가공광석의 수출금지정책의 영향으로 부진하겠지만 제조업에서는 수출이 계속해서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뻐르마따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조슈아 씨는 올해의 경상적자가 GNP대비 2.6~2.7%정도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제3사분기부터 세계경하제의 회복에 따라 수출이 증가여 원자재 가격도 개선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사무엘 증권사의 라나 수석이코노미스트도, 적자폭이 올해 3%를 밑돌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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