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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국계 제철기업의 인니 투자 활발 무역∙투자 jktbizdaily1 2014-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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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강회사, 현지기업과 공동투자로 바땀섬 제철소 건설
 
 
외국 제철기업들이 인도네시아로의 제철소 건설 투자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뻬떼 리스틸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PT Resteel Industry Indonesia)는 최근 중국의 최대민영철강회사인 산스하이신(Shanxi Haixin)과 뻬떼 뜨리누사 그룹(PT. Trinusa Group)과 연내 공동으로 5억불을 투자하여 리아우주 바땀 섬에 제철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 관계자는 “제철소가 완공된 후 생산되는 제품은 저탄소강 및 특수강으로 내년 중 3개 라인이 가동되며, 오는 3년내에는 10개 라인에서 총 18만톤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철광석 원료는 중부 술라웨시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조달되며, 완성된 철은 중국으로 수출된다. 내수시장 용도로는 잠수함과 전차 등 무기제조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프레스 메탈(Press Metal Berhad)사는 인도네시아 중부와 서부 깔리만딴주에 약 7억불을 투자하여 알루미늄 제련 플랜트를 투자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와흐주디 자문관은 “말레이시아 투자회사는 이미 연간 40만톤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갖고 있으나, 알루미늄 공급 부족으로 호주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며 “말레이시아 기업의 투자가 실현되면, 호주로부터 수입할 필요가 없어지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프레스 메탈기업은 깔리만딴에 연간 1백만톤의 알루미나 처리용량 제련소를 건설하여 약 80만톤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있는 공장으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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