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바이오 연료 'B100' 도입 검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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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 사용 의무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바이오 디젤 100% ‘B100’ 사용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팜 원유(CPO)의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앞서 9월에 자가용과 광산용 중장비 등 모든 디젤 차량에 B20 사용을 의무화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제조협회(Aprobi)의 마스터 회장은 "B30의 생산도 곧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그마 이리안두스 빠할라완 공급망 담당 매니저는 "몇 년 이내에 남부 수마뜨라 쁠라주와 리아우 두마이,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바이오 연료 정제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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