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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IT | 포드社, 일본과의 FTA 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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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dy 작성일14-06-01 11:59 조회6,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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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럴리 CEO  “엔저 영향 우려···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돼야”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매력적… 생산라인 건설 “고민 중”
 
포드자동차의 앨런 멀럴리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일본의 엔저 정책을 비난하며 미국이 일본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개시하는 것을 재차 반대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멀럴리 CEO가 이날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국가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놔두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엔저 정책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힘입어 미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올 들어 약 8% 하락했다.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15일 다자간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멀럴리 CEO는 "일본 자동차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라면서 일본의 비관세장벽을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내세울 경우 TPP 협상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멀럴리 CEO는 공개적으로 "일본이 미국 자동차에 대해 자국 시장을 좀 더 개방할 때까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일본이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TPP참여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칠레,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부르나이 등 총 11개국은 일본의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설립과 관련, 멀럴리 CEO는 “계속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태국의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이 차를 인도네시아에 수입해도 시장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오랜기간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포드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드사는 지난해 태국의 라용 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1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4억5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한 이 공장 개설로 포드사의 태국 내 생산 능력은 44만5천대로 증대됐다.
 
한편 연 110만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는 현재 점유율 1%를 기록하고 있다. 바구스 수산또 포드 모터스 인도네시아 전무는 “지난 2010년 8천 2백대 판매에서 지난해1만 6천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면서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현지 생산라인 건설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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