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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후지필름 인도네시아,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R’ 런칭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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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Fujifilm)의 인도네시아 법인 후지필름 인도네시아(PT Fujifilm Indonesia)는 최근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R'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GFX 50R은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한 무게가 775그램(g)으로 중형 카메라 치고는 작은 가벼운 바디에 풀프레임센서(35㎜ 센서)보다 1.7배 큰 중형 이미지 센서(43.8mm×32.9mm)를 탑재했다.
 
센서가 풀프레임 카메라보다 커 질감과 입체감을 더 잘 실현할 수 있다. 대형 인화를 위한 다큐멘터리, 광고나 패션, 스튜디오 인물, 풍경사진 등을 위해 쓰이는 중형 카메라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5140만 화소 ‘G 포맷’ 이미지 센서와 고속 화상처리 엔진 '엑스프로세서 프로(X-Processor Pro)’가 탑재됐다.
 
이번 GFX 50R은 기능은 높이고 레인지파인더(Range Finder·RF) 스타일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그네슘 합금 바디는 64개소 마감 처리로 방진, 방습, 영하 10도의 동결방지 성능을 갖췄다.
 
센서가 커진 만큼 화질을 실현하고 탁월한 고감도 성능과 넓은 계조 재현성(색의 농도 정도의 표현력)을 발휘한다. 흑백 사진에서의 미세한 흰색, 회색, 검은색의 차이를 모두 재현하고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GFX 50R의 공식 가격은 6,999만 9,000루피아로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후지필름 인도네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초기 출하분의 판매 목표는 100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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