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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뜨는 신흥시장!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개척 ‘시동’ 무역∙투자 dharma 2014-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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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제주관광 영토 확장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마련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 초청 ‘마케팅 전략’ 수립 워크숍···직항전세기 유치협력
 
최근 아세안지역 고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 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7일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를 제주로 초청, 아세안지역으로의 제주관광 영토 확장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제주관광 마케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3년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인도네시아 전 해양수산부장관인 로민을 비롯한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 이원 총재(황사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세안 고성장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유치 △직항 전세기 활성화 방안 △개별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
이를 위해 제주관광 인지도 강화가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글로벌 기업의 중대형 인센티브 관광과 관련된 주요인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자카르타 주요 글로벌 기업의 인센티브관련 주요 관계자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 중·대형 인센티브단의 제주송객 등 유치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고품격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고부가가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지역의 주요왕실을 비롯한 각 지역 지도층 등 상류층을 타깃으로 대한황실문화원과 공동으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및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제주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없는 문제점과 항공루트 다변화 및 신규 직항노선 개설 등 항공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항공사 및 관련 정부기관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직항전세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아갈 것을 약속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세계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아세안지역의 고성장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구 2억5000만명이나 되는 거대 내수시장과 매년 해외여행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제주관광의 핵심시장으로 떠올랐다.
공사 관계자는 “아세안지역의 고성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와 공동으로 해외 현지 제주관광 진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중심의 제주관광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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