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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주기업 빈땅, 비주류음료 공장신설에 2,107억 루피아 투자 무역∙투자 dharma 2014-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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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공장 연간생산능력 50,000KL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음료기업 물티 빈탕 인도네시아(MBI)는, 2,107억 루피아를 투자해 동부 자바주 모조끄르또에 탄산음료 공장을 신설한다. 기존 2개 공장에서는 맥주 생산을 늘리고, 신설공장에서는 비주류 음료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설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5만 킬로리터이며, 탄산음료 ‘그린샌즈’, 에너지음료 ‘그린샌즈 리차지’와, 논알코올 맥주인 ‘빈땅 제로’를 생산할 예정이다. 5월께 생산개시를 목표로 17일에 기공식을 가졌다.
코스마스 회장은 “신공장의 가동 후 반뜬주 땅으랑과 모조끄르또에 위치한 기존 2개 공장에서는 맥주 생산에 주력한다”며 “최근 수년간, 맥주와 탄산음료의 국내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생산확대를 결정했다. 자사의 생산제품의 95%를 국내 시장용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20일자에 따르면 MS 히다얏 산업장관은 “물티빈땅의 공장 신설은 인도네시아 경제개발마스터플랜(MP3EI)의 일환이다”며 “이는 일자리창출과 국내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작년 청량음료와 탄산음료의 국내소비량은 각각 전년대비 11%, 3%씩 증가했다. 탄산음료의 1인당 연간소비량은 현재 2.4리터로, 필리핀의 34.1리터, 태국의 32.2리터와 비교해 낮기 때문에, 시장잠재성이 크다고 여겨진다.
물티빈땅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주류업계의 선도기업으로 비르 빈땅, 빈땅 제로, 기네스, 하이네켄, 그린샌즈, 그린샌즈 리차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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