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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로칸 광구 운영 자회사 설립 검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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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리아우제도주에 있는 국내 최대 석유 가스 매장지 로칸 광구를 운영하는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메이다와띠 수석 부사장(상류 부문 전략 계획·사업 담당)은 "자회사 설립 계획을 진행 중이다. 공동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투자자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7월, 2021년에 계약 만료되는 로칸 광구 개발 사업자 미국 석유 대기업 셰브론의 뒤를 잇는 사업자로 쁘르따미나를 선정했다. 쁘르따미나의 계약 기간은 2021~2041년으로 20년간이다. 
 
메이다와띠 수석 부사장은 "로칸은 오래된 유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현재 생산량을 유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 운영도 프랑스계 석유 가스 대기업 토탈 E&P 인도네시아(PT Total E&P Indonesia)에서 쁘르따미나로 이전됐다. 쁘르따미나는 마하깜 광구 운영을 위해 상류부문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을 설립, 로칸 광구 운영에 관한 자회사도 이와 비슷하게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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