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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셀룰로오스 증산…섬유 원료의 수입 억제에 기대 유통∙물류 편집부 2018-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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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목재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셀룰로오스 섬유의 생산이 확대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는 레이온의 원료인 셀룰로오스 섬유의 공장이 향후 여러 곳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섬유 원료의 수입 억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사우스 퍼시픽 비스코스(PT South Pacific Viscose, 이하 SPV)’의 위디 홍보 부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셀룰로오스 섬유의 수확주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짧고 품질이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섬유 원료의 수입 비중은 면 100%, 폴리 에스테르 20%인데 반해, 레이온은 15%로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국내 석유 화학 산업의 발전에 따라 셀룰로오스 섬유 이외에 합성 섬유도 향후 3~5년 내에 생산량을 증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인니 산업자원부는 올해 섬유·섬유제품(TPT) 산업의 성장률을 전년 대비 4~6%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 실적의 3.5%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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