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대만 정유 CPC, 나프타 분해 공장 건설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8-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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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대만의 최대 정유 공기업 CPC와 협력해 나프타 분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액은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기기 쁘라꼬소 이사(투자 계획·리스크 관리 담당)는 "CPC와 협력해 건설한다”라며 “건설 지역은 동부 자바 뚜반과 서부 자바 발롱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장의 생산 능력 등 자세한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CPC와 쁘르따미나 대만의 가오슝에 있는 제5 나프타 분해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이전하는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었지만, 올해 4월 채산성 문제 등으로 협의를 중단했다. 이에 쁘르따미나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 나프타 분해 공장을 건설 계획을 CPC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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