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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17년 金 생산량, 154톤으로 '세계 7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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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귀금속 컨설팅기관인 톰슨로이터 GFMS가 실시한 '골드 서베이 2018'(GFMS Gold Survey 2018)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금 생산량은 154.3톤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중국으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426.1톤이었다. 중국 정부가 공해 대책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대처를 강화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 이하는 호주(295톤), 러시아(270.7톤), 미국(230톤), 캐나다(175.8톤), 페루(162.3톤), 인도네시아(154.3톤), 남아프리카 공화국(139.9톤), 멕시코(130.5톤), 가나(101.7톤)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금 생산량은 3,247톤으로 전년보다 5톤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조사 보고서는 "세계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불법 채굴에 대한 단속이 강화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전국 각지에서 금광 채굴이 이뤄지고 있으며, 파푸아 주 그래스버그 광산 금광의 규모는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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