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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의회 승인 불구 정부 발표 미뤄지며 시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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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suf 작성일14-05-28 23:47 조회8,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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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가 수정예산안을 가결했지만 정부가 구체적 연료가격 인상폭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지역에서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수 천명의 자보데타벡(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 지역 투쟁민주당(PDI-P) 지지자들까지 붉은 깃발을 들고 나와 중앙자카르타 멘뗑의 뚜구 쁘로끌라마시(선언비)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빨리 구체적 인상폭을 발표하지 않으면 더 부정적인 여론만 조성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지언론 레뿌블리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학술원(LIPI)의 정치평론가 시띠 주흐로는 19일 “사실상 많은 지역들이 아직 연료가격 인상에 준비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연료가격 인상에 반대하고 나올 사태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정책안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카띱 바스리 재무장관은 지난 18일 재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승인된 수정예산안은 법안형태로 다시 국회에 공식 제출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이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다시 서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띱 재무장관은 이날 “앞으로 1주일내 새로운 연료가격 정책이 공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로와찍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도 이날 “유도요노 대통령이 곧 구체적인 인상폭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미 발표한대로 보조금연료가격은 리터당 4,500루피아에서 프레미움유는 6,500루피아로, 디젤유는 5,500루피아로 각각 인상될 것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오는 7월 1일까지 연료가격인상안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약 97조 4200만 루피아의 예산이 추가 투입되며, 12월 말까지 연료가격이 인상되지 않으면 약 139조 4500만 루피아의 예산이 쓰여질 것이라 관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계에서는 유도요노 대통령이 번영정의당(PKS)을 민주당 연정에서 제외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PKS당이 정부의 연료인상계획에 공식적으로 반대한 데다 최근 쇠고기수입쿼터 배분과 관련한 비리사건에서 민주당의 이미지까지 훼손했기 때문에 연정을 지속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주당이 주도하는 연정에는 번영정의당을 비롯, 골까르당(Golkar), 국민수권당(PAN), 통일개발당(PPP), 국민각성당(PKB)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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