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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월 인니 자동차 판매량 11% 감소한 5.9만대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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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판매 기준,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5만 8,837대였다.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수치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41% 감소했다.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 등으로 인한 적은 영업일이 영향을 미쳤다.
 
도요타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1만 8,642대였다. 미쓰비시 자동차가 27% 증가한 9,976대, 혼다가 3% 증가한 9,096대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SGMW)은 1,139대로 8위를 기록, 지난해 7월 출하 개시부터 1년간 판매 대수는 1만 3,170대였다.
 
1~6월 누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5만 3,757대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의 요하네스 회장은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가 길어지면 자동차의 판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했다. 
 
요하네스 회장은 이어 "자동차 부품 및 재료는 수입품이 많다. 1달러 당 1만 4,000루피아대가 계속된되면 각 메이커의 원가율에도 영향을 미쳐 소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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