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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 | 인도네시아 석탄 수입국으로 전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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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harma 작성일14-05-28 23:40 조회7,7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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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N “화력발전 수요 폭증으로10년후엔 수입해야 할 수도”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유연탄 수출국이지만, 10년 후면 전력수요 충족을 위해 화석연료를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전력회사 PT 페루사한 리스트릭 네가라(PLN)의 석탄부 헬미 나쟈무딘 부장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3억5백만 톤의 석탄을 수출했지만, 국내수요는 단 6,700만 메트릭톤이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PLN 본사에서 그는 “석탄 소비가 2012년 총생산의 단 18%만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수출되었다. 하지만 향후 국내 석탄수요가 폭증하게 될 것이므로 해당 수요 충족을 위해 석탄을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인도네시아 탄광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석탄 보유고는 200억 톤으로 추정되며, 이 수치는 1,150억 톤을 보유한 중국과 약 760억 톤을 보유한 호주 등 기타 국가들보다 적은 규모이다.
나쟈무딘 부장은 “내년에는 PLN과 독립생산업체들의 전력 생산을 위해 678만 톤의 석탄이 필요하다. 이 수요는 2017년이면 1억140만 메트릭 톤으로, 2020년이면 1억2,570만 톤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결국 그 때쯤이면 석탄을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시장의무공급(DMO) 정책으로 채광기업 할당량을 7,420만 톤으로 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의 8,202만톤보다 9.4% 낮은 수준이다.
이는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할당된 5,720만 톤의 60% 밖에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쟈무딘 부장은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은 하지만, 국내 할당량을 낮추면 수입을 늘려야 하므로, 이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인도네시아는 석탄생산업체에 수출세를 부과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석탄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PLN의 불만에 대한 대응으로 에너지광물자원부 전기부 자르만 수디모 사무총장은 “DMO 방침은 국내 석탄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질전문가들은 현재 국내석탄 매장량이 280억 톤이지만, 추가 탐사에서1,203억5천만 톤을 보유할 잠재력이 있다고 증거하고 있다. 연간 3억5천만 톤의 석탄을 생산한다는 가정하에, 이러한 보유량은 향후 80년간 유효하다. 그러므로 현재의 수출 촉진정책은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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