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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샤리아관광 활성화에 눈 돌린다 무역∙투자 dharma 2013-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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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부-주정부-MUI 함께 나서 할랄 인증 취득 프로그램 유포
 
자카르타 주 정부는 샤리아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지 식당주들과 출장요리 전문업체들에게 할랄 인증 취득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카르타주 관광부는 중앙정부인 관광창조경제부와 인도네시아 울레마위원회 식약분석청(LPPOM-MUI)과 함께 할랄 인증 규제를 유포하는 행사를 벌였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샤리아 관광 촉진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샤리아 관광은 돼지고기, 라드(돼지 기름), 알코올을 함유한 요리나 음식을 금하는 이슬람법을 준수하는 여가활동 및 여행을 말한다.
자카르타 관광청 아리 부디만 소다르토 청장은 시청에서 300곳의 요식업계 운영자들을 모아놓고 “할랄 인증 규제 유포는 관광청의 할랄 자격취득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일종의 트렌드이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할랄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할랄 인증을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꼬 위도도 주지사는 할랄 요리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 증가를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슬림 관광객들 사이에서 할랄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먹는 것이 할랄인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카르타 행정부는 MUI와 함께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 취득 프로그램 유포 작업을 하고 있다.”
관광창조경제부의 관광표준화담당 아니 인사니 국장은 전세계적으로 무슬림 여행객들이 지난 2009년기준 9,300억 달러를 소비했으며, 그 이후 수치가 증가세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 2월 인도네시아 가장 많이 찾은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여행객들로 10만1,034명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던 8만9,526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싱가포르, 중국, 호주 및 일본 여행객들보다도 많았다.
인사니 국장은 국내 여행 시장 역시 잠재적인 샤리아 관광 시장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2011년 한 해에 걸쳐 2억3,900만 건의 국내여행이 이루어졌고, 이들이 158조 루피아의 거래를 창출했는데, 이 여행의 80%는 무슬림 여행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LPPOM-MUI의 오스메나 구나완 부국장은 할랄 인증은 업계 운영자들에게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할랄 인증은 자발적인 것이다. 그 절차는 비교적 쉽다. 감사에서 인증 발행까지 최대 3주 걸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현지 업체들은 할랄 인증 취득을 위해 상품 1개당 25만 루피아에서 4백만 루피아를 지출하고 있다.
현지 해산물 식당체인점 디코스트(D’Cost)의 데이비드 마르수디 사장은 1년 전 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하면서, “6년 전 체인망을 설립했고, 손님들의 90%가 무슬림인지라 2년 전에 할랄 인증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할랄 인증을 통해 손님들이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신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중식당 상하이 가든의 매니저 실비안티는 자카르타에 3개 지점이 있지만, 아직 인증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돼지고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요리에 아라크(야자주)를 이용한다. 전부 할랄 요리로 제공할 지는 점주와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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