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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팜유 하류 산업, 순조롭게 성장 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6-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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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물성 기름 생산자 연합(GIMNI)은 팜유의 하류 산업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IMNI의 사핫 이사장은 “정부의 무역 외교와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 달러 강세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돼 식물성 기름, 석유 화학, 바이오 디젤 산업 등 팜유의 하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사법재판소가 지난 3월 유럽​​연합(EU)이 인도네시아제 바이오디젤에 부과하던 반덤핑 관세를 철폐하도록 판결함에 따라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들은 EU에 대한 수출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방 화학 업체 협회(Apolin)의 라뽈로 회장은 “올해 유지 화학 제품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40만 톤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Apolin에 따르면 수출액은 9% 증가한 36억 달러에 이를 전망. 석유 화학 제품은 화장품이나 타이어, 석유 시추 등의 각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식품·가정용품 업체인 유니레버 등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제조협회(Aprobi)의 폴 러스 회장은 “올해 국내 바이오 디젤 소비량은 전년 대비 2.5배인 50만톤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20(팜유 유래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경유 연료)를 철도에 사용할 계획이 실행되면 지난해 소비량 20만톤에서 급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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