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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가솔린 ‘쁘리미움’ 공급 확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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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조금 대상 가솔린 ‘쁘리미움(Premium)’의 공급량을 430만㎘ 추가한 1,180만㎘로 끌어 올렸다. 
 
5월 28일자로 에너지광물자원장관통지령을 통해 시행, 특히 자바섬과 마두라섬, 발리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 꼰딴 5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연료 가격의 지역간 격차 해소와 빈곤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쁘리미움’에 보조금 지급해 전국적으로 가격을 통일했다. 하지만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입장에서 쁘리미움은 이익률이 낮기 때문에 생산량을 축소하고 있어, 주유소 등의 재고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에너지광물자원장관통지령에 따라 재고량이 추가 지급된 지역은 자카르타특별주와 반뜬, 서부 자바주, 중부 자바주, 마두라 섬을 포함한 동부 자바, 족자카르타특별주, 발리 등이다.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 전에 가솔린 수요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자바섬과 마두라섬, 발리섬 등의 571개 매장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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